코로나가 심각해져서 장례식이 주춤하는 시기입니다. 사전에 상담을 한번 진행했었고, 상담을 진행했었던 이서지 팀장님이 출동하셨습니다.
아버님께서 임종하시고 난 후 바로 전화를 주셨는데, 유가족께서 상당히 당황스러워하고 계셨습니다.
이날따라 빈소가 없어서 팀장님께서 여섯군데의 장례식장을 연락해 보고서야 비로소 빈소를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유가족께서 원하시는 평수에 맞추어 빈소를 잡고난 뒤, 신속하게 이송부터 도와드렸습니다.
유가족께서 잘 부탁드린다며 신신당부하시는 모습은 저희에게 슬픔이 전달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아산병원장례식장에는 빈소가 지하와 지상이 있었는데, 빈소사이즈가 같은데 하루에50만원씩 차이가 나시기에 지하에서 진행하시길 권유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에서 진행하시기로 하셔서 가족분들의 뜻에따라 빈소를 정정하여 진행했습니다.
고인께선 국가유공자분으로 괴산호국원에 안장이 가능하셨습니다. 신청을 해드리고 유공자예식까지 진행하였습니다.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유공자분을 모시는 일은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일이였습니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공자분들 덕분에 너무나도 감사한 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후불제상조 두레의전라이프입니다.
귀한 인연으로 기억하겠습니다.